한국 남자들만의 장점

한국 남자들의 인기가 전에 비해서 확실히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 덕분에 인기가 생긴 건지, 그 이유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율 여야 하는지 알아보자.
 
케이팝과 드라마 덕분에 한국 남자를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외국 여성들에게는 왜소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였지만 근육이 발달한 마초남도 한국에 있다는 것을 어필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외국 여성들이 환장하는 것은 외모보다는 다른 것에 있다. 바로 여성을 대하는 태도이다. 드라마를 보면 물론 배우들은 시나리오에 따라 연기를 하는 거지만 상당히 여성에게 다정한 캐릭터가 많다.
 
처음 겨울연가가 일본에 방영됐을 때 많은 일본 여성들은 배용준의 감성에 적잖이 놀랐다고 한다. 이해가 되는 것이 일본 남자들은 매우 감정 표현에 인색하기 때문이다. 아마 일본 남자들의 유명한 수줍음 때문에 한국 남자들도 덩달아 피해를 보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많은 서양권 여성들은 아시아 남성이 가부장적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제 미디어를 통해 기성세대와 새로운 세대를 구분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이유로 한국 남자들이 세계로 진출하게 되면서 미디어에서 봐 왔던 옛 이미지를 탈피하게 되었다. 여성들은 상대방 남자가 세심하고 다정한 그리고 풍부한 표현을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또 한 가지는 한국 남자들은 군대를 간다는 것이다. 이것은 개인에게는 시간 낭비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외부 사람이 보기에는 엄청난 장점이다. 국방의 의무를 했다는 한국남자들은 인생에서 특별한 경험을 한 사람이라고 느끼고 있으며 엄청 대단하고 멋있게 보인다. 미국에서도 군인에 대한 예우는 엄청나다.
 

백인 남성들의 세계, 세계관이 이제 통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백인남성하면 뭔가 군림하는 쪽이었지만 이제는 꼰대깥이 느껴지고 특히나 서양여성들이 박인남성을 떠나 나른 나라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되는 계끼가 되었다.

한국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다. 특히 수학에 월등한 능력이 있다. 같은 나이의 외국 애들 수학하는 것과 우리나라 아이들 수학하는 것 보면 1년 이상 차이 나는 것 같다. 그러나 그런 좋은 머리를 썩히는 것 같다. 우리나라 교육 제도의 문제이다. 개선이 시급하다.
 
동양 남자들은 무술 고수라는 인식이 있다. 그렇다면 그 인식을 살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소룡 흉내만 내도 멋지게 동양 남자의 좋은 선입관을 유지시킬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많은 외국 UFC 고수들이 이소룡을 보고 UFC를 시작했다고 한다. 또한 한국 태권도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이소룡의 태권도 발 차기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 그리고 장점을 찾아내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감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