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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들에게 바라는 점들

by 멋져지는아빠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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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내가 직접 만나고 느낀 서양 여성들과 한국에서 접한 한국 여성들을 비교했을 때 몇까지 이해가 안 된 행동들이 있었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다.
 
지나치게 하이힐을 신는다
 
한국 여자들은 하이힐을 너무 자주 신는다. 같은 나이 외국 여자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 많이 하이힐을 신는다. 서양 사람들 입장에서는 한국 여자들이 가꾸는 목적으로 자기 관리에 철저하다고 얘기할지 모르지만 정작 발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하이힐을 신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사람의 척추가 하이힐 신은 내내 긴장하게 되며 발의 뼈 모양도 오래 신으면 변형된다. 또한 행동에도 제약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다. 뛰지를 못하고 걷는데도 지장이 있다. 서양권 여자들은 이러한 이유로 하이힐을 신지 않는 여성들이 많다. 많은 서양 여자들은 여자로 태어났다고 해서 여성스러워야 한다는 논리가 절때 통하지 않는다.
 
원래 다리가 예뻐 보이기 위해 하이힐을 신는 것인데, 여기서 남자들에게 작은 팁을 주자면 여성의 몸매에 관심이 많은 남성의 경우 하이힐 신는 여자들은 남자 입장에서 그녀의 진짜 몸매가 어떤지 가늠하기 어렵다. 몸매에 자신 있는 여자들은 보통 운동화를 신고 다닌다. 운동화를 신어도 몸매가 좋아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을 통한 건강한 삶을 지향하며 운동화를 신어도 엉덩이가 소위 힙업이 되어 있으니까. 그래서 개인적으로 하이힐 신은 여자들은 불쌍하다고 생각한다. 역설적으로 몸매가 원래 예쁘지 않다는 얘기를 하기 나타내기 때문이다. 전문 여성 모델 조차도 엉덩이 뒷모습을 촬영할 때 발뒤꿈치를 들고 촬영한다. 엉덩이를 조금이라도 볼륨감 있게 표현하고 싶기 때문이다.


하이힐은 활동에 제약을 많이 준다. 한국 여성들이 사회에서 보다 활동적이 되려면 하이힐을 벋자.
 
화장
 
화장을 너무 많이 한다. 물론 기초화장만 한다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들 다 보는 공공장소에서도 한다는 것이 문제다. 너무 뻔뻔해 보인다. 더구나 많이 하게 되면 숨을 쉬어야 할 피부에도 좋지 않다. 사실 이 문제는 우리나라의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유난히 여자들에게 예뻐야 함을 강조한다. '여자니까' '여자라서' '여자기 때문에' 등 핑계가 참 많다. 어떻게 보면 여자들은 참 피곤하다.
 
그러나 이 문제는 여자가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문제다. 스스로 틀을 깨야 남녀평등이 빨리 이루어질 것이다. 남자는 단순 무식해서 말해주지 않으면, 표현해주지 않으면 모른다. 서양에서는 여성들의 인권문제에 봉착할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누군가 해결하기를 바라는 것 같다. 결국 여성 스스로 변해야 한다.
 
여행 갈 때
 
여자들끼리 어울려 해외여행 갈 때 대부분의 한국 여자들은 현지의 맛집이나 쇼핑거리를 찾아다닌다. 여기서도 동서양 여자들의 차이가 있다. 서양 여자들은 여행할 때 주로 자신의 몸집만 한 배낭을 메고 자연을 만끽하며 여행하는 것을 즐긴다. 많이 목격했다. 물론 여행의 목적이 다 다르지만 뭔가 과시 및 소비지향적인 여행이 대부분의 목적인 한국 여성에 비해 서양권의 경우 현지에서 느낄 수 있는 유무형의 어떤 것들을 만끽하려는 서양권의 여성들과는 다르다.
 
운동
 
많은 한국 여자들이 서양 여자들의 몸매를 보고 부러워하는데 사실 서양 여자들도 몸매를 가꾸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서양 여자들은 엄청난 운동량을 통해서 몸을 가꾼다. 서양 여자들이 유리한 것은 운동법 이라던가 몸에 좋은 음식에 대한 연구가 훨씬 활발하다는 데에 있다. 그래서 유리한 면도 있다. 거기에 서양 여자들은 태생적으로 근육 량이 많다. 그리고 평소 먹는 음식도 운동에 좋은 영향을 주는 고단백의 좋은 음식을 먹는다.
 
그러나 한국은 환경 자체가 쉽지 않다. 하지만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는 출발선은 같다는 것을 잊지 말자. 우리나라 여성들도 꾸준히 운동을 하면 충분히 멋진 몸매를 가질 수 있다.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최근 국제 대회에서도 우리나라 여성들이 좋은 성적으로 육체미 대회 같은 곳을 휩쓸고 있다. 결국 노력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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