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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는 서양 여성들과 그들의 실태

by 멋져지는아빠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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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는 백인 서양여성들은 어느나라 국적자일까? 왜 한국으로 올까? 정말 다양 한 이유로 한국에 오지만 아마도 영어를 가르치러 제일 많이 올 것이다. 그리고 현지 대학생이 한국어 또는 문화를 배우러 많이 온다. 그러니까 남성보다 여성들이 많이 오는 편이다. 국적은 주로 앵글로 색슨 쪽 사람들로 미국 캐나다 영국 남아공 호주가 제일 많다. 반면 유럽 쪽에서 오는 여성들은 동유럽 쪽이 가장 많은데 전에 언급했듯이 한국 문화를 배우려고 오거나 교환학생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프랑스 독일 여성들도 많이 온다.
 
한국은 한류 덕분에 국가 인지도가 최근 많이 상승했으며 지금도 케이팝과 영화로 인해 국가의 브랜드는 계속 상승중인 건은 고무적이다.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유튜브 등 한국인이 제작하지 않은 유튜브 영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한국 음식의 인기도 건강식으로 호평을 받으며 높아지면서 한국에 장기 체류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한 인상적인 통계에 의하면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이 일본에 거주하는 미국인보다 많다고 한다. 왜 그런 것일까? 연일 서양미디어에서는 북한의 도발을 크게 다루면서 한국은 안전하지 못하다는 선입관을 기질 수 있으면서도 말이다. 그것은 일본과 비교했을 때는 역시 한국이 일본보다 훨씬 살기에는 편하기 때문이다.

 

다시 돌아와서 서양여성들 입장에서는 동양문화를 배우고자 할 때 일본이나 중국은 이미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희소성이 떨어진다. 그러나 아직 한국은 미지의 세계라 호기심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한국 문화에 대한 수요가 많은 편이다.
 
또한 영어 가르치러 온 여성들 기준으로 한국은  대부분 거주하는데 돈이 많지 않다.
무슨 얘기냐면 미국 대학교의 경우 학비가 장난이 아니다. 그러나 미국은 교육을 중시하기 때문에 대출이 쉬워 얼마든지 공부를 하고자 하면 쉡게 학교를 다닐 수 있다. 단지 졸업이 어려울 뿐이다. 그러나 대출금은 반드시 값는데 10년에 걸쳐서 값아 나가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는 상당히 일반적이라 하겠다. 부모님이 도와줄 수도 있겠으나 이미 성인 나이 때쯤이면 어른이라는 생각이 있고 스스로가 금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 그래서 결국은 아시아 문화도 경험하고 돈도 벌고 학자금도 값아 나가면서 경력도 쌓기 위해 한국으로 많이 온다.
 
미국에서도 뉴욕이나 보스턴같이 부자 동네 출신 젊은이들은 한국에 오지 않는다. 이들은 주로 유럽을 가거나 동양이라면 일본 중국으로 간다. 그들이 한국에 올 이유가 없다. 그만큼 인지도 면에서 한국은 떨어진다. 일본은 한국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선진국이며 세계 2위의 경제대국, 그리고 다방면에서 새롭게 보고 배울 게 항상 많은 나라다. 중국 또한 우리 나라 사람들만 무시할 뿐 전 세계적으로는 중국을 무시하지 않는다. 현재 아시아 문화의 대표라고 하면 일본과 중국이라 하겠다.
 
영어 선생에 대한 대우도 다르다. 일본은 모든 것이 비싸다. 체류비 식비 등 정말 돈이 많이 든다. 반면 한국은 보통의 학교나 학원이 집세를 일부 또는 경우에 따라 전부 지원하고 생활비가 일본보다 싸다. 그래서 한국으로 몰려온다. 한국은 정말 외국인에게 많이 퍼주는 것이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한국으로 오는 외국인들이 많아지면서 악용 사례도 늘고 있다. 한국 학원들 문제인데 참고로 보통 외국인들은 1년 단위로 근로계약을 한다. 그런데 계약 마감 1개월 전 갑자기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게 때문이다. 그러나 외국인 선생 입장에서는 이 악덕업주를 고발할 수 없다. 법적으로 크게 문제 되지 않고 만약 외국인이 고발할 경우 해당 학원 원장은 근무 태만 등을 이유로 원어민 선생을 본국으로 쫓겨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도 전 여자 친구가 약 300만 원의 봉급을 받지 못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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