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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혼자 왔을 때 먼저 가본 곳이긴 한데 동둘을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주말을 맞이해서 온 가족이 함께 말레이시아 힌두교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바투 동굴에 다녀왔다.
혼자왔을 때는 그렇게 높아보이지 않았는데 막상 올라가니 많이 가파르고 계단 폭이 좁아서 불편했다. 힌두교 사원 답게 원숭이가 정말 많았다. 태웅이는 다음 달이면 태어난지 2주년이 된다. 빨리 말이 틔였으면 좋겠다.
온 가족이 동굴 안에서 한컷 찍어 보았다. DSLR을 가져오긴 했는데 좀처럼 쓸일이 없다. 수염을 기른지 2달이 조금 안되는데 요즘은 다 자랐다는 생각이 든다. 왠만한 모공에서는 다 나온 느낌이다.
여기 비둘기들은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먹을 것은 많은지 연신 바닥을 쪼아대었다. 태웅이가 늘 즐거웠으면 좋겠다
주변 인도 사람들은 손으로 먹길래 나도 한번 따라서 먹어 봤다. 손으로 먹으니 조금 불편하긴 했는데 정말 색다른 맛이었다. 아내는 바로 앞에서 나의 모습을 보고 유교걸인데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마무리
생각보다 인도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저렴하고 무엇보다 맛있다. 한국에서는 먹기 힘든데 실컷 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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