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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외모 열등감

by 멋져지는아빠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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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에 파푸아 뉴기니라는 섬이 있다. 그곳 여성들은 오래전 부터 뚱뚱할수록 예쁘다는 것이 미의 기준이다.
 
그러나 90년대에 그곳에 텔레비전이 보급되었고 미의 기준이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90년대에 육체파 여배우인 파밀라 엔더슨이 주연한 배이워치가 한창 유행이었는데 그 프로그램을 원주민 여성들이 보고는 미에 대한 기준, 생각이 달라졌다고 한다. 잘 빠진 서양 여자를 보고 여성 원주민들은 자신의 뚱뚱한 몸매를 창피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여자들 사이에서는 뚱뚱한 것이 미의 기준이 되지 못했다고 한다.
 
한때 우리나라 사회에 유행하는 단어들인 '똥송합니다', '흑형'이런 단어 들이 있었다. 그러나 서양인을 태생 때부터 아시아인 보다 우월하다 생각은 버려야 한다. 그러니 머리 크기 같은 것도 비교하지 말아햐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원석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있다. 그저 진화의 산물일 뿐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서구화 생활과 식단으로 다리가 길어지는 등 체형이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체형이 영원한 것도 아니다.
 
백인의 외모가 언제부터 우리보다 우월했나? 그저 우리가 사는 현대 기준에서는 서양인들이 미디어 시장을 장악했고 잘 살기 때문에 미의 기준을 서양 쪽으로 기운 것  뿐이다. 어떤 분야에서든 기준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전에도 밝혔듯이 서양 사람들이 반대로 동양 사람을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기 때문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
 
흑인의 성기가 언제부터 동양인 보다 우월했나? 아프리카는 날씨가 덥기 때문에 무엇을 하던 체력 소모가 심했다. 그렇기 때문에 성기 길이가 길어질 수밖에 없었다. 정자가 더운 날씨 등으로 체력 고갈되기 쉬운데 그런 상태에서 난자에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길어진 것이다. 금발에 파란 눈? 햇빛을 못 보니까 멜라닌색소가 부족하게 되었고 그래서 어느 날 나타난 도련변이다. 그냥 환경에 맞게 진화한 거다.
 
한국의 옷 가게를 지나가면 마네킹이 서양인이고 잡지나 TV에서도 한국인 모델을 안 쓰고 서양인 모델을 많이 쓴다.

이래서 미디어가 중요하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서양인의 외모를 동경하게 된 거다. 그런데 우리는 그럴 필요 전혀 없다. 왜 우리는 50미터 뒤에서 시작하려고 할까? 모든 인종은 같은 출발선에 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외모를 더욱 가꾸려고 노력해야지 자기비하 하지 말자. 자존감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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