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유일 조계종 선원 반야원

반야원은 싱가포르에서 살던 신도분께서 말레이시아에 오게 되시고 뜻을 모아 말레이시아에 최초 한인 조계종 선원을 선립 한 것이 그 시초다. 해외 나가면 한인 교회는 무수히 많은데 한국 절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이곳에는 작은 선원이 있어서 매우 반가웠다. 오늘은 새해 첫날을 맞아 초하루 법회에 단체 차례를 지냈다.

<차례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아내가 보시금을 조금 준비해서 떳떳하게 조상님들께 절을 올릴 수 있었다. 태웅이는 여러서 절 하지 못했지만 많이 배웠을 거라 생각한다.

<석가모니 부처님 배경으로 한컷>

사진으로는 없지만 줌법회라고 해서 한국에 계시는 스님께서 법문을 해주셨다. 오랜만에 듣는 법문이라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이었다. 예불부터 시작해서 30명정도 되는 신도들이 모두 이날 설을 맞아 한마음이 되어 주었다.

<세벳돈 수금하는 태웅이 ㅋㅋㅋ>

오늘은 특히 세뱃돈 주는 행사가 있어서 젊은 친구들이 세베를 하고 어른들이 세벳돈을 챙겨주는 행사가 있어 좋았다. ㅋㅋ

 

마무리

과거 한인들이 많이 살았다는 앙팡지역에 위치한 반야원은 불자 여러분께 아주 평안한 휴식처가 될 것입니다.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