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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나들이 갔다. 회사 동료가 소개해준 목장이었는데 햇볕이 강했지만 오랜만에 광합성 한거 같다. 태웅이가 즐거웠으면 그만이다.
회사 동료가 본인 소셜 미디어에 올린것을 보고 태웅이도 가면 재미있을 것 같아 갔는데 잘 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트렉터가 끌어줬는데 시원하고 좋았다. 근데 날씨가 너우면 또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아니 정말 점심에 먹은 피자의 도우는 지금까지 먹은 피자중에 최고 였다. 부드럽고 쫄깃한데 토핑까지 너무 신선했다.
가다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되었지만 태웅이가 평소에도 기차를 타고 싶다고 졸랐었는데 3번은 탔다.
마무리
날씨가 넙긴했지만 가족이 행복해서 다행인 하루 였다. 일주일동안 열심히해서 또 여행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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