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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상대로 자신감 키우기

by 멋져지는아빠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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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국에서 생활(케냐, 스웨덴 일본, 캐나다)했을 때 느꼈던 동양 남자들의 특징 중 하나는 동양 남자들은 자신감이 많이 부족해 보였다는 것이다. 해외 학교에서 인기가 있었거나 수업 때 리더십이 있던 동양 남자들을 본 적이 없다. 적어도 내 주변엔 말이다. 물론 내가 학교 다녔던 2천 년대 초반이므로 게임의 규칙이(?)이 달라진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다. 

 

한국 남자들은 외국인들 상대로 언어를 구사 가능 여부를 떠나 자신감 있게 다가갈 필요가 있다. 반면 내가 경험한 해외에서의 한국 여성들은 여성성의 성향 자체가 관계지향적이기 때문에 외국인들과 비교적 잘 어울렸었다.

 

 

외국 사람들하고 단체사진이라도 찍을 때면 동양 사람들은 거의 단체사진 양쪽 끝에 서있다. 학교 단체 사진이나 친구들하고 사진 찍을 일 있으면 항상 좌우 맨 끝은 동양 남자들 차지다. 그 사실을 의식하면서 사진 찍을 때 가운데로 들어가서 찍어보도록 하자. 그렇게 되면 분명 성격이 바뀔 것이라 생각한다.

외국 사람들하고 대화할 때는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얘기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나이가 더 많은 어른과 얘기할 때면 종종 눈을 보고 얘기하지 않는다. 많은 어른들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 자신에게 반항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국문화에서는 눈을 보고 얘기하는 게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솔직히 자신감 부족에는 부족한 언어가 한몫한다. 영어를 잘하게 되는 비법이기도 하지만 영어로 말할 때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자. 실수를 해도 자꾸 말을해야 실력이 는다. 예전 샘 해밍턴이 해피투게더 나와서 한 얘기가 있는데 박명수 같은 성격은 외국어가 금방 늘 것이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박명수는 끊임없이 말을 내뱉기 때문이다. 이처럼 얼굴에 철판을 깔고 대화하려고 노력해야 말도 늘고 외국인 상대로 자신감도 상승할 것이다. 외국인 친구들에게 실수를 고쳐달라고 얘기하자. 대부분의 외국 친구들은 상대방이 실수를 하면 고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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