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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서양 여자 커플을 방해하는 요소들

by 멋져지는아빠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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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말

나는 해외 살면서 나중에 결혼하면 금발에 파란눈이랑 결혼 하고 싶었다. 내기준으로 이뻤으니까.

실제로 해외에서 7년 살았었고 한국 와서도 각종 앱을 통해 서양여자친구들을 많이 만났다. 그중에 2년 사귀면서 결혼까지 갈뻔도 한 캐나다 전여친도 있었지만 지금은 한국여성과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

 

이번 글은 한국남자들이 더 많이 국제연애 및 결혼을 하라는 바램을 담에 쓴 글이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한국 남자 서양 여자 커플을 방해하는 요소들은 무엇이 있을까?

한국에 관심있어서 한국에 거주하게된 외국 여자들이 항상 얘기하는 그것, 한국 남자들은 수줍어한다는 것이다. 자고로 여자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자가 먼저 다가와 주기 바란다. 가뜩이나 한국여성보다 인원이 적고 언어장벽도 있지만 동양 남자들은 안다가오니 한국여성보다 이쁘지 않은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하고 시도를 하지 않은 다는 것이다.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

서양의 경우 BAR에서 눈이 맞는 경우가 많다. 우리로 치면 술집인데 한국 술집은 대부분이 좌식인데 서양 술집은 술잔을 들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구조인 것이 장점이다.
 
서양 여자들이 한국 남자 사귀는데 있어서 주저하는 의외의 이유 중 하나는 한국 남자가 바람을 피운다는 것이다. 서양에서는 한번 바람을 피워도 그 즉시 이혼 및 헤어지는 사유다. 하지만 한국에 있는 서양 여성의 경우 경험삼아 또는 재미로 서양여성과 뭔가를 바라고 만나는 한국 남자들이 많다는 것을 안다. 또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국 문화를 조금 아는 외국인들은 한국 사회에서는 남자가 업무 때문에 여성 접대부가 있는 바에 가는 경우가 많고 그런데 가게 되면 생각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곤 한다는 것을 안다.

 

실제로도 내가 알던 학원이나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들 중 한국 남자친구가 자신과 사귀는 도중에 바람을 피운 한국남자들이 많았다. 한국 여자들은 한 번쯤 눈 감아 준다는 것이 서양애들 관점이었다. 
 
요즘 한국 남자들이 화장을 한다는 것도 악영향을 끼친다. BB크림을 바르는 남자들이 많고 남자 아이돌 보면 화장을 하지 않은 가수를 보기 힘들 정도로 모두 하고 있다. 연예인이 아니어도 남자가 화장을 한다는 것에 서양여성들은 겨악을 금치 못한다. 상당히 남자답지 못한 행동이며 동성애자로 오해 받을 수 있다. 
 
자 이제 고비를 넘겨서 연애를 시작했다

한국은 아직 후진국이다. 특히 아이가 태어나 학교에 갈 때가 된다면 서양 엄마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한국의 열악한 교육 환경 때문이다. 외국인학교가 대안일 수 있지만 학비가 만만치 않다. 그래서 한국에서 결혼한 서양여성들은 학교 갈때 쯤 남편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보수적인 한국인 부모 또한 넘어야 한다. 특히 한국 딸이 외국인하고 결혼하면 환영하지만 한국인 남자가 외국인을 아내로 맞이하겠다고 하면 반대하는 부모님이 아직 많다. 그 이유는 한국에서는 며느리라는 존재가 시부모님을 어느 정도 돌봐줄 것일 기대하지만 서양 며느리에게 그런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또한 자식들이 한국의 피를 이어받아 가문을 지켜줬으면 하는데 혼혈에 아직 부정적인 부모들이 많다.


한국인에게 있어 결혼은 가족과 가족 간의 만남이지만 서양 같은 경우 부모 입장에서 ‘네가 좋은 면 나도 좋다’ 다. 안전한 성인으로 존중하며 '너의 판단에 책임을 지도록' 하며 자식이기에 지지한다. 
 
외국 여자와 결혼하려는 남자는 상당한 리더십이 있으면 좋다

한국 남자를 좋아하는 서양여자는 낯선 이국땅에 혼자 있다. 의지할 사람은 바로 당신 밖에 없다. 남자가 리더쉽에 없고이런저런 이유로 휘둘리면 여자는 힘들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보다 성숙해질 필요가 있다.
 
외국 여자와 결혼하려는 한국 남자는 나중에 해외에서 일하는 것을 고려하는 게 좋겠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것이 자녀의 미래를 위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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