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남 서양녀 커플 도시 TOP 3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틀림없는 사실임을 밝힙니다. 

 

<디카 놓고 촬영한 초창기 유튜브 영상>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라는 말이 있다. 100% 사실이다. 서양 여자를 만나고 싶으면 서양 여자들이 많은 곳으로 가면 된다. 만날 확률도 당연히 높아진다. 그렇다면 동양 남자 서양 여자 커플이 많은 도시는 어디일까?

내가 1년 유학했던 캐나다 밴쿠버
 
중국인 특히 홍콩이나 대만 출신 인구가 상당하다. 중국인의 북미 이민 역사는 100년이 넘는데 초기 중국인들이 미국 개척시대 때 미국 대륙에 철로를 설치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그들의 후손이 남아서 정착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97년 영국이 홍콩을 중국에 반환했을 때 많은 홍콩의 부자들은 세금을 피하기 위해 또 중국 공산주의가 싫어서 밴쿠버로 이민했다. 그래서 밴쿠버 리치몬드 지역은 홍콩 출신 부자들이 이민하여 모여 사는 동네로 유명하다. 밴쿠버의 별명은 Hongcouver이기도 하다. 버스를 타도 승객 과반수가 중국인이다. 그런 영향 때문인지 도심을 걷다 보면 동양 남 서양녀 커플이 상당히 눈에 띤다. 오히려 반대를 보기가 힘들었다. 북미에서 차이나타운 3위이 규모가 바로 벤쿠버이다.
 
출장 갔었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밴쿠버에 이어 미국 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샌프란시스코도 동양남 서양녀 커플이 많다. 역시 서쪽에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동양남 + 서양녀 커플이 많은 것 같다. 샌프란시스코는 옛날 히피 문화의 발상지로 유명하고 미국 내에서도 다른 도시보다 여러가지로 상당히 개방적인 곳이다. 성 소수자의 인권 관련해서도 상당히 개방적인 곳이다. 차이나타운이 북미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한다. 출장을 이곳으로 가본적 있는데 역시 동양남 서양녀 커플이 압도적이었다. 다른 한편 날씨도 좋고 아름다운 도시여서 개인적으로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일본 3개월 거주한 도쿄
 
일본으로는 서양 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온다. 일본 문화는 다양하고 독특하다. 매우 고급스럽기도 하다. 동양권에서 제일 잘 사는 일본은 여러모로 참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한다. 한류가 발생하기 한참 전에 이미 일본 문화는 세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텔레비전 드라마에서는 동양 남 서양 여자 커플 관련 드라마가 방영되기도 하고 혼혈 연예인 또한 상당히 많이 나온다. 일본 남자 특유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서양 여자들도 많다.

 

역시 국력이 좋아야 한다. 동양남 서양녀 관련 유튜브 채널도 요즘은 많다. 동양남 백인녀를 칭하는 해시태그가 #amwf인데 검색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