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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블로그 글 모음

한국에서 한국남자로 살아가기

by 멋져지는아빠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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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글을 개정한 글 입니다.

 

아버지 직장 일로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온 가족이 해외에서 거주할 기회가 있었다. 어려서부터 해외 나가 살기 시작해 총 4개국(케냐, 스웨덴, 일본, 캐나다) 거주한 경험이 있고 약 22여 개국을 여행했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줄 곳 한국에 있었다.
 
해외 거주할 때 평소 주변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잘 모른다고 느꼈는데 이는 훗날 대학교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는 계기가 된다. 영상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싶었다.
 
또한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비해 세상에 많이 안알려져 있고 많이 과소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현재의 삶에 만족하며 사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에 안타까웠다. 그러던 중 우연히 영화 연출을 전공한 것을 계기로 유튜브에 한국 사람들이 해외 문화 관련해서 궁금해할 만한 것들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나름 인기를 끌게 되면서 계속 유튜브 활동을 해오게 되었고 내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더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글들은 유튜브 영상의 내용과 영문 기사 번역 등을 한 것이다. 
 
머리말
 
세계 여권 파워랭킹에서 3위 안에 든 대한민국. (세계 여권 파워: 한 국가의 국민들이 전 세계 몇 개 국가를 돌아다닐 수 있는지 나타내는 통계로 여행국가 가능한 나라가 많을수록 그 나라의 정치 경제적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이제 한국인의 녹색 여권으로 지구 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나라로 여행이 가능하다. 그만큼 아버지 세대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후손들이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전 세계 웬만한 국가나 도시에 가 보아도 한국인이 터전을 잡지 못한 곳은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여러 이유로 해외에서 살아가고 있다. 해외에서 한 번쯤 머물러 본다는 것, 요즘 많은 젊은이들의 꿈이다. 한 번쯤 해외에서 살아본다는 것이 인생의 정답은 아니겠지만 분명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개인의 시각을 넓게 해준다. 이웃 나라 중국이나 일본의 경우 일찍이 문호를 개방하여 해외 진출의 역사는 우리보다 훨씬 오래되었다.
 
나는 스웨덴 거주 당시 혼자 노르웨이 북쪽을 기차로 여행한 적 있는데 그 지역은 춥기도 하지만 6개월 이상 해가 뜨지 않은 곳이다. 그런데 그런 외진 곳에 중년 일본 여성이 혼자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어 적잖이 놀랐었다. 이게 벌써 17년 전 얘기다. 중국의 경우 인구가 워낙 많아 이미 오래전부터 아예 외국에서 태어난 중국계들이 많다. 내가 해외에서 만난 중국인 중 마다가스카르에서 태어난 중국인도 있었다.
 
인터넷이 아무리 발달했다고 하지만 실제로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려면 세계로 뻗어 나가야 한다.
미국 땅에 처음 발을 디딘 유럽인들은 다른 사람들 보다 분명 타고난 개척정신 도전정신의 DNA가 있었을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아메리카 대륙을 개척하기 위해 떠난 사람들이니까. 당시 그런 도전적인 DNA을 가진 사람들만 아메리카 대륙으로 모였기 때문에 오늘날 미국이 그런 초강대국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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