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 동유럽 여자

요즘 젊은 20대 초반의 대학생 나이 때 동유럽 여자들이 교환학생등의 이유로 유난히 한국에 많이 와있다. 여러 동유럽 국가가 있지만 특히 한국이 인기 있는 대표적인 국가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그리고 폴란드다. 특히 신촌 대학가에 정말 많다. 언어 교환 앱 등으로 검색하면 한국어를 배우려는 동유럽 출신 여학생들이 정말 많다. 유튜브에서도 한국 문화 소개하는 채널을 보면 댓글 단 많은 여성들이 동유럽 출신임을 알 수 있다. 대학교에서는 한류와 맞물려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1달짜리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다고 한다.

러시아

러시아의 경우 전통적으로 한국 남자들이 인기가 있었다.  옛날부터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 남자들은 러시아 여자에 대한 환상이 있다.' 금발에 파란 눈'이 러시아 여성을 표현하는 말이었다. 더구나 러시아에서는 '김태희가 밭을 간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러시아 현지 남자들, 특히 본토 남자들은 가부장적인 데다가 대체로 게으르다고 한다. 항상 보드카를 마신다고 러시아 여성들은 불평한다. 그러나 러시아 여자들이 경험한 한국 남성들은 상대적으로 근면 성실하다는 것이다. 최근 들어서는 젊은 러시아 여자들과 중국 농촌 총각들과의 결혼이 늘어난다고 한다. 러시아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데다가 중국 남자의 가정적인 면에 호감이 갔기 때문이다.   
유명인의 사례도 있는데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딸도 한국 남자와 결혼하려고 했다가 언론의 지나친 관심 때문에 취소되었다. 듣기로 남자는 한국 해군 제독의 아들이었다는데 키도 170 초반의 평범한 남자였다고 한다.

폴란드

폴란드는 80년대부터 대기업 대우가 기반을 많이 닦았다. 지금은 삼성이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고 과거가 되었지만 한창때의 대우는 폴란드에서 꾀나 인기 있는 기업이었다고 한다. 역시 그래서 한국 남자와 결혼한 폴란드 사람들이 유난히 많다. 유튜브 채널도 한국 남자와 폴란드 여성의 생활을 보여주는 채널이 많이 존재한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동유럽 여자들은 앵글로 색슨 쪽 여자들 보다 약간 촌스러운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 조금 수수하고 덜 화려한 느낌이다. 아마 서유럽보다는 잘 살지 못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한편 동유럽 특히 헝가리쪽 사람들의 속에는 아시아인이 있다고 한다.  그만큼 아시아 문화가 혼재되어 있다는 뜻이다. 그 옛날 대 몽골의 칭기즈칸이 동유럽 정벌에 나섰을 때 엄청난 혼혈이 일어났다고 한다. 지금도 동유럽에 가면 음식이나 문화가 동양적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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