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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일상 직장 다닌지 1년된 지금 많은 것들이 안정되었다. 태웅이는 유치원에 잘 다니고 엄마는 곧 영어학원에 다닌다. 그리고 나는 직장 생활 마의 1년을 넘었다 남자 아이라 당연하겠지만 태웅이도 쉴세 없이 뛰어다닌다. 특히 침대에서 자기전에 뒤는 모습에 침대가 망가질가봐 노심초사 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트럼플링이있고 중고를 구매하여 설치했다. 그 결과 몇일갈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좋아한다. 태웅이가 쌀밥을 많이 가리는데 이 식당에서 먹는 코코넛밥을 태웅이가 참 좋아한다. 사진은...과식하기전 요즘 우리콘도 아래 그리고 동네에 한국음식점이 생겨났다. 반가워서 가봤는데 김밥과 떡볶이가 한국 현지 음식이랑 비슷했다. 한식 그리울때 자주 가야겠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그림이 이뻐서 사진으로 남겼다. 태웅이가 참 잘생겼다.. 2023. 2. 19.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차이나타운 고양이 카페 이날은 지난번 허스키 카페에 이어서 고양이 카페에 방문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지난번에는 그랩을 타고 한동안 가서 거리가 좀 있었는데 아내가 찾은 고양이 카페는 거리가 가까워서 좋았다. 무엇보다 사진으로만 봤던 다양한 고양이들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태웅이를 동물과 비교하면 고양이과라 아내가 말한게 기억이 난다. 다른 동물들은 모르겠는데 확실히 개나 고양이나 태웅이는 좋아하는 것 같다. 음료수값만 받고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후레쉬는 안되며 고양이를 들을 수 없다. 주변에 고양이 키우는 사람이 없어 만져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세상에 고양이는 너무 푹신푹신하고 눈도 이쁜 것 같다. 마무리 우리나라만 동물을 테마로 카페가 성업중인줄 알았는데 외국.. 2023. 2. 13.
말레이시아 유일 조계종 선원 반야원 반야원은 싱가포르에서 살던 신도분께서 말레이시아에 오게 되시고 뜻을 모아 말레이시아에 최초 한인 조계종 선원을 선립 한 것이 그 시초다. 해외 나가면 한인 교회는 무수히 많은데 한국 절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이곳에는 작은 선원이 있어서 매우 반가웠다. 오늘은 새해 첫날을 맞아 초하루 법회에 단체 차례를 지냈다. 아내가 보시금을 조금 준비해서 떳떳하게 조상님들께 절을 올릴 수 있었다. 태웅이는 여러서 절 하지 못했지만 많이 배웠을 거라 생각한다. 사진으로는 없지만 줌법회라고 해서 한국에 계시는 스님께서 법문을 해주셨다. 오랜만에 듣는 법문이라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이었다. 예불부터 시작해서 30명정도 되는 신도들이 모두 이날 설을 맞아 한마음이 되어 주었다. 오늘은 특히 세뱃돈 주는 행사가 있어서 .. 2023. 1. 22.
말레이시아에는 허스키 카페가 있다 더운나라에 추운 지방에서 주로 사는 말라뮤트 허스키 알레스카견 들이 모여 있다는 허스키 카페에 다녀왔다. 한번 입장 시 한시간만 머물수 있고 음료 주문은 필수다. 한국의 애견카페와 별반 다르지 않다. 다만 여기만의 특별 서비스는 대형견과 함께 모여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개들은 보통 작은 견종들이 많은데 이곳의 개들은 총 9마리로 전부 대형 견종이었다. 나도 평소 말라뮤트나 허스키를 좋아해서 보는데 기분은 좋았다. 처음 입장하면 개들이 달려들어서 냄새를 맡지만 이후에는 잠잠해지면서 자기할것들을 한다. 막 짖지도 않고 얌전했다. 특별관리해서 그런지 냄새도 안나서 좋았다. 마무리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좀 나가긴 했지만 태웅이가 동물과 충분히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다 2023. 1. 18.
첫째가 말레이시아 현지 유치원에 첫 등원했다 첫째 아들을 말레이사 현지 유치원인 멜로디로 보내기로 했고 일주일이 지났다. 처음에는 아내가 올해부터 유치원에 보낼거라고 얘기했을 때 어디로 보낼지 고민을 했다. 사실 이 문제는 한국에서부터 고민했다. 한국만도 잘 모르는 애가 영어치원을 가면 어떻게 될까? 결론적으로 태웅이가 행복하고 명랑하면 그만이고 1주일 지난 지금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Melody Kindyland - A Recognized Beacon Kindergarden for Cambridge English A Recognized BEACON KINDERGARDEN for Cambridge English Open For Registration2023 melodykindyland.com 쿠알루룸프르에는 한국인 원장이 운영하는 유치원이.. 2023. 1. 11.
쿠알라룸프르 나비 공원 주말을 맞아 이번에 간 곳은 도심 속에 위치한 나비 공원이었다. 지난 번 갔던 새 공원 근처에 있었는데 다 보는데 한시간 정도 걸린다. 축구장 반만한 크기에 나비를 위해 습했지만 물고기도 보였고 도시생활하면서 쉽게 볼 수 없는 나비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 같으면 젊은층이 와서 데이트 하기에 딱 좋게 만들었다. 사람도 많이 없어서 좋았다. 아침 9시부터 여는데 현금만 받는다. 현금 없다고 하니 물을 사면 카드에서 입장료도 함께 계산해준다고 했다. 좋은 생각이었다. 거대한 모기장이 둘러있어서 나비들이 나라가지 못하지만 나비들한테는 천국일 것이란 생각을 했다. 나비를 다 보면 곤충 전시한 곳이 나오는 데 예전에 양재에서 곤충박람회에 업무 때문에 잠깐 참여한 생각이 났다. 그때도 대부분의 특히한 곤충..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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