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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의 육아37

말레이시아 이포 IPOH 방문기 윤석열 대통령의 탁월한 결단으로 만나이로 통일하게 되었고 나는 1년 더 41살로 살아갈 수 있어서 매주 행복하다. 3월 8일 생일을 맞은 기념으로 휴가를 2일 내고 지난번 갔었던 말레이시아 이포를 다시한번 갔다. 결과는 대성공 이포가 지금까지 여행 가본 곳중에는 가장 좋다. 마무리 아마도 또 한번 갈것 같긴 하다. 아직 다 보지 못했지만 사람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다. 2023. 3. 12.
말레이시아 키자니아 말레이시아에도 키자니아가 있다고해서 가봤다. 사실 태웅이가 100%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서 가게 되었다.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실내에서 소방차를 타면서 불을 끄러 가는게 참 프로그램이 잘 만들었다 생각 되었다. 사람이 붐빌것을 알고 미리 일찍 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직원들도 마침 아침 조회를하면서 영업준비하고 있었다. 태웅이가 가장 작았지만 씩씩하게 잘해냈다. 만 4세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많아 사실 체험한건 많지 못했지만 할 수 있는건 충실히 했다. 생각해보니 엄마한테 꽃다발준비 좀 되었네... 마무리 정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었어서 조금 더 성장하면 또 가볼 것이다 2023. 2. 27.
말레이시아 일상 직장 다닌지 1년된 지금 많은 것들이 안정되었다. 태웅이는 유치원에 잘 다니고 엄마는 곧 영어학원에 다닌다. 그리고 나는 직장 생활 마의 1년을 넘었다 남자 아이라 당연하겠지만 태웅이도 쉴세 없이 뛰어다닌다. 특히 침대에서 자기전에 뒤는 모습에 침대가 망가질가봐 노심초사 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트럼플링이있고 중고를 구매하여 설치했다. 그 결과 몇일갈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좋아한다. 태웅이가 쌀밥을 많이 가리는데 이 식당에서 먹는 코코넛밥을 태웅이가 참 좋아한다. 사진은...과식하기전 요즘 우리콘도 아래 그리고 동네에 한국음식점이 생겨났다. 반가워서 가봤는데 김밥과 떡볶이가 한국 현지 음식이랑 비슷했다. 한식 그리울때 자주 가야겠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그림이 이뻐서 사진으로 남겼다. 태웅이가 참 잘생겼다.. 2023. 2. 19.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차이나타운 고양이 카페 이날은 지난번 허스키 카페에 이어서 고양이 카페에 방문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지난번에는 그랩을 타고 한동안 가서 거리가 좀 있었는데 아내가 찾은 고양이 카페는 거리가 가까워서 좋았다. 무엇보다 사진으로만 봤던 다양한 고양이들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태웅이를 동물과 비교하면 고양이과라 아내가 말한게 기억이 난다. 다른 동물들은 모르겠는데 확실히 개나 고양이나 태웅이는 좋아하는 것 같다. 음료수값만 받고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후레쉬는 안되며 고양이를 들을 수 없다. 주변에 고양이 키우는 사람이 없어 만져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세상에 고양이는 너무 푹신푹신하고 눈도 이쁜 것 같다. 마무리 우리나라만 동물을 테마로 카페가 성업중인줄 알았는데 외국.. 2023. 2. 13.
말레이시아 유일 조계종 선원 반야원 반야원은 싱가포르에서 살던 신도분께서 말레이시아에 오게 되시고 뜻을 모아 말레이시아에 최초 한인 조계종 선원을 선립 한 것이 그 시초다. 해외 나가면 한인 교회는 무수히 많은데 한국 절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이곳에는 작은 선원이 있어서 매우 반가웠다. 오늘은 새해 첫날을 맞아 초하루 법회에 단체 차례를 지냈다. 아내가 보시금을 조금 준비해서 떳떳하게 조상님들께 절을 올릴 수 있었다. 태웅이는 여러서 절 하지 못했지만 많이 배웠을 거라 생각한다. 사진으로는 없지만 줌법회라고 해서 한국에 계시는 스님께서 법문을 해주셨다. 오랜만에 듣는 법문이라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이었다. 예불부터 시작해서 30명정도 되는 신도들이 모두 이날 설을 맞아 한마음이 되어 주었다. 오늘은 특히 세뱃돈 주는 행사가 있어서 .. 2023. 1. 22.
말레이시아에는 허스키 카페가 있다 더운나라에 추운 지방에서 주로 사는 말라뮤트 허스키 알레스카견 들이 모여 있다는 허스키 카페에 다녀왔다. 한번 입장 시 한시간만 머물수 있고 음료 주문은 필수다. 한국의 애견카페와 별반 다르지 않다. 다만 여기만의 특별 서비스는 대형견과 함께 모여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개들은 보통 작은 견종들이 많은데 이곳의 개들은 총 9마리로 전부 대형 견종이었다. 나도 평소 말라뮤트나 허스키를 좋아해서 보는데 기분은 좋았다. 처음 입장하면 개들이 달려들어서 냄새를 맡지만 이후에는 잠잠해지면서 자기할것들을 한다. 막 짖지도 않고 얌전했다. 특별관리해서 그런지 냄새도 안나서 좋았다. 마무리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좀 나가긴 했지만 태웅이가 동물과 충분히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다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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