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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의 육아50

말레이시아에는 허스키 카페가 있다 더운나라에 추운 지방에서 주로 사는 말라뮤트 허스키 알레스카견 들이 모여 있다는 허스키 카페에 다녀왔다. 한번 입장 시 한시간만 머물수 있고 음료 주문은 필수다. 한국의 애견카페와 별반 다르지 않다. 다만 여기만의 특별 서비스는 대형견과 함께 모여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개들은 보통 작은 견종들이 많은데 이곳의 개들은 총 9마리로 전부 대형 견종이었다. 나도 평소 말라뮤트나 허스키를 좋아해서 보는데 기분은 좋았다. 처음 입장하면 개들이 달려들어서 냄새를 맡지만 이후에는 잠잠해지면서 자기할것들을 한다. 막 짖지도 않고 얌전했다. 특별관리해서 그런지 냄새도 안나서 좋았다. 마무리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좀 나가긴 했지만 태웅이가 동물과 충분히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다 2023. 1. 18.
첫째가 말레이시아 현지 유치원에 첫 등원했다 첫째 아들을 말레이사 현지 유치원인 멜로디로 보내기로 했고 일주일이 지났다. 처음에는 아내가 올해부터 유치원에 보낼거라고 얘기했을 때 어디로 보낼지 고민을 했다. 사실 이 문제는 한국에서부터 고민했다. 한국만도 잘 모르는 애가 영어치원을 가면 어떻게 될까? 결론적으로 태웅이가 행복하고 명랑하면 그만이고 1주일 지난 지금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Melody Kindyland - A Recognized Beacon Kindergarden for Cambridge English A Recognized BEACON KINDERGARDEN for Cambridge English Open For Registration2023 melodykindyland.com 쿠알루룸프르에는 한국인 원장이 운영하는 유치원이.. 2023. 1. 11.
쿠알라룸프르 나비 공원 주말을 맞아 이번에 간 곳은 도심 속에 위치한 나비 공원이었다. 지난 번 갔던 새 공원 근처에 있었는데 다 보는데 한시간 정도 걸린다. 축구장 반만한 크기에 나비를 위해 습했지만 물고기도 보였고 도시생활하면서 쉽게 볼 수 없는 나비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 같으면 젊은층이 와서 데이트 하기에 딱 좋게 만들었다. 사람도 많이 없어서 좋았다. 아침 9시부터 여는데 현금만 받는다. 현금 없다고 하니 물을 사면 카드에서 입장료도 함께 계산해준다고 했다. 좋은 생각이었다. 거대한 모기장이 둘러있어서 나비들이 나라가지 못하지만 나비들한테는 천국일 것이란 생각을 했다. 나비를 다 보면 곤충 전시한 곳이 나오는 데 예전에 양재에서 곤충박람회에 업무 때문에 잠깐 참여한 생각이 났다. 그때도 대부분의 특히한 곤충.. 2023. 1. 8.
쿠알라룸프르 시티투어 쿠알라룸프르의 주요 관광지를 약 2시간 동안 순환하는 버스가 있다 Hop on Hop off라는 2층 버스다. 벼르고 별렀고 어느날 갑작스러운 나의 제안을 아내가 승낙하게 되어 성인 1인당 30RM을 온라인으로 결제하고 탑승하였다 마무리 버스로 도심을 둘러 본 것은 처음이라 익숙하지만 낮선 곳도 있었다. 이렇게 또 실용적인 도시 KL을 알아가 본다 2022. 12. 19.
아마존 사업 차기 제품 선정 말레이시아에서 일하고 있지만 시간 틈틈히 아마존 셀러로서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쿠팡이랑 같은 시스템을 갖춘 회사라고 보면 되고 이제 아마존 셀러로서 판매한지 1년이 훌쩍 넘었다.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은 아실 수 있겠지만 나는 오래전부터 아마존 셀링에 관심이 있었고 제품을 2개 현재 판매 중입니다. 사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기에 제품 발굴을 계속하고 있으며 사진에 보이는 제품은 서양사람들이 주로 쓰는 물건이고 초를 올려놓는 장식품 정도가 되겠다. 영어로는 Wall wood candle sconce다. 지품 선정 시 검색을 좀 해보니 대박인 아니더라도 수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한켈하우스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나무 생활용품에 맞는 제품이고 나만의 독특한 문양을 추가해서 차별화가 가능하겠다고 생.. 2022. 12. 10.
말레이시아에서 중고차 구매 시도 중고차를 구매하려다 이사계획이 취소되면서 중고차 구매 안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을 설명하고자 한다. 쿠알라룸프르에서 2년 이상 거주할 계획을 세우면서 이사를 계획했다. 다만 해당지역이 경전철 노선이 없어서 차를 구매해야하는 상황인 것이다. 직장 동료의 추천으로 카썸앱을 추천받아 검색 후 마음에 드는 차량을 선택하여 시승을 하게되었다. 아래 이미지의 사람이 내 담당자로 문의할것이 생기면 이 사람에게 물어보면 다 해결되었다. 말레이시아에서 카썸앱을 통한 중고차 구매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차량 검색 > 선택 > 시승 신청 2. 300rm 선 입금 (다른차로 바뀌면 그대로 입금 상태에서 차량 변경만 가능) 3. 방문날짜 선택 >매장 방문 > 시승 4. 계약 진행 및 출고 팁 1. 외국인 노동비자도 할인 ..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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