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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3

드넓은 초원과 뜨거운 태양의 나라, 케냐를 가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를 탄생시킨 동물의 낙원 1980년대,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던 시절 영화로 먼저 다가온 동물의 왕국 케냐. 드넓은 초원과 뜨거운 태양이 내리 쬐는 케냐는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배경지면서 수많은 동물들의 낙원으로도 유명하다. 할리우드의 명배우 매릴 스트립의 혼신을 담은 연기와 로버트 레드 포드만의 특유한 자유분방한 캐릭터는, 아프리카 초원 약육강식의 세계에서도 사랑이라는 달콤한 감정을 담아낼 수 있음을 보여줬다. 감독상, 작품상, 음악상 등 이듬해 아카데미에서 7개 부문을 석권해 더 화재가 된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와 함께 케냐의 끝없는 초원으로의 여행을 지금부터 시작해 본다. 주인공의 숨결이 느껴지는 카렌 박물관 영화의 실제 주인공이자 소설가이기도 한 덴마크 태생의 카렌 .. 2021. 7. 10.
세상에서 가장 황홀한 일출 태초의 생명을 잉태한곳은 척박한 사막이다. 사막에서 최초 생명체가 나왔다면 누가 믿을까? 보이는 건 오직 모래뿐인 이 척박한 사막에서 인류 최초로 단세포 생물의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즉, 이곳을 시발점으로 원시인류가 탄생되었다고 학계는 보고 있는 것이다. 아프리카는 동물의 왕국이라는 기존 이미지도 있지만 최근 들어 가난과 끝없는 기아 그리고 질병이 더 쉽게 연상되는 곳으로 변해버렸다. 그러나 판도라 상자안의 희망처럼 남쪽나라 나미비아에서는 오늘도 세상에서 가장 황홀한 일출을 보려고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 선택받은 오지 오지 여행은 고생문이 훤하다는 것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바꿔 생각하면 여행이란 고생을 사서하는 것이다. 여행의 형태가 어떠냐는 것에 대한 왈가왈부를 할 필요.. 2021. 7. 4.
우리나라는 헬조선이 아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한국을 헬조선이라고 하면서 한국에서의 자신의 상황을 비관하거나 한국을 떠나려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그런데 의문 나는 점이 있다. 과연 한국이 헬조선일까? 이해는 한다. 어린 친구들에게는 현재의 한국 상황이 버거운 것은 사실이니까. 그러나 한국은 역설적이게도 젊은 사람들이 엄청 살기 좋은 나라다. 한국은 2021년 기준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이기도 하다. 이 작은 한반도가 이 정도의 경제 규모 그리고 분단국가라는 불리함을 극복하고도 이뤄낸 꽤거다. 그러나 우리나라 청소년 행복지수는 최하위 경제국인 부탄 같은 나라보다 못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학부모들이 지나친 무관심 또는 욕심 때문에 죄 없는 맑고 순수한 어린이들과 학생들만 죽어나고 있다. 한국은 지금도 곤두박질 치는 인구수를 늘리기 ..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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