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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3

기후변화가 정신건강에 끼치는 영향 산업화 이전부터 현재까지 지구 기온은 섭씨 1도가 상승했으며 유엔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지구 기온은 또 다시 반도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한다. 이 같은 상승은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극한의 기후 조건, 해수면 상승, 동물 개체 수 등 많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문제가 일반가정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고 한다. 최근 기후 온난화 영향은 물리적 환경을 넘어서고 있다. ​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United Nation 's Intergovernmental Panel)의 웹 사이트 News-Medical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 가스 배출량은 현재 가장 높으며 이는 오직 재앙을 의미할 뿐이라고 한다. 과학자들의 초기 예측에 따르면.. 2021. 8. 25.
깔끔하게, 단백하게, 영양 한가득 계공다소양피래처 (計功多少量彼來處) 공덕의 많고 적음을 헤아리고 음식의 근원을 헤아려보고 촌기덕행전결응공 (?己德行全缺應供) 나의 덕행을 헤아려보니 공양을 받기에 모자라옵니다. 방심이과탐등위종 (防心離過貪等爲宗) 마음의 허물을 떠나 탐진치의 근본으로 함을 막고 정사양약위료형고 (正事良藥爲僚形枯 훌륭한 약으로 알아 바르게 생각하여 몸의 마음을 다스리고 위성도업응수차식 (爲成道業應受此食) 도업을 이루기 위하여 이 음식을 받습니다. 사찰에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공양간에 줄을 서게 되면 식당 어딘가에 항상 위 글귀가 보인다. 이 게송은 스님들이 공양을 할 때 마다 항상 죽비소리에 맞춰 부르는 오관상념게라고 한다. 밥 한 끼를 먹어도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입에까지 들어가게 된 이 음식의 인연에 대해서 .. 2021. 7. 13.
한국인의 식생활 한반도에서 사는 한국인들은 오랫동안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했다. 물론 고기도 먹기는 하지만 한국의 경제가 성장하고 잘 살 수 있게 되면서 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고기 식단을 언제든지 먹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한국인의 대장 길이는 오랜 채식 생활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길다고 한다. 전형적인 채식동물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다리가 상체에 비해 짧고 허리가 긴 것이 이유가 있다. 바꿔 말하면 대변이 대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다는 뜻인데 고기는 대장을 지나가면서 대장의 벽면을 더럽히는 주범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식사 때마다 베이컨을 먹는 등 기름기 가득한 고기가 주식인 서양 사람들이 대장이나 심혈관 관련 질병에 자주 결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도 대표적인..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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