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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감축 노력에도 빙하의 붕괴는 계속 된다

by 멋져지는아빠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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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자초한 기후 변화는 이제 돌아오지 못하는 지점을 지났다. 그 이유는 인간들이 화력발전을 위한 화석연료를 계속 사용해서 지구의 생태계가 손상된 것이다.

브레멘대학(Bremen University)과 인스브루크(Innsbruck) 연구원들은 이번 세기에 일어날 극지방의 얼음 덩어리가 계속해서 녹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인간의 행동을 바꾸면 속도를 늦출 수는 있다. 그러나 가스가 섞인 모든 오염을 동반한 기술이 즉시 중단 되더라도, 세계는 여전히 2100년까지 빙하의 매장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아웃터플레이스(Outer Place)는 보도했다.

방지할 수 없다

한 연구에 따르면 모든 배출을 즉시 중단한다 해도 빙하가 녹는 것을 현세기에는 막을 수 없다고 한다. 기후 변화에 대한 빙하의 반응이 느리기 때문에 인간의 행동은 21세기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과학자들은 장기적으로 일반 승용차를 이용하여 500m를 달리는 데 1kg의 빙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1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5kg의 빙하 얼음과 같다.

사이언스데일리(Science Daily)는 파리 협정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의 195개 회원국이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섭씨 2도보다 현저히 낮추자는데 동의했다. 가능하다면, 산업화 이전 수준 이상인 섭씨 1.5도를 목표로도 삼았다.


기후 변화의 위험을 크게 줄이는 반면, 연구자들은 빙하의 점진적으로 녹는 것에 대한 기후 낮추기 목표의 효과를 계산했다. 인스부르크 대학의 대기 및 빙하과학 연구소의 조지 카이저(Georg Kaser)는 녹는 빙하가 해수면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그들의 계산에 의하면, 카이저는 전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빙하를 고려하며 남극 및 그린란드 빙상과 주변 빙하는 제외시키며 이를 다양한 기후변화 시나리오로 모델링 해봤다.

그 결과 그는 평균 기온이 섭씨 2도 또는 1.5도 상승하더라도 다음 세기에 빙하 질량 손실에 대한 발전에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저(Kaser)는 빙하에 저장된 얼음의 약 36%가 더 이상의 온실 가스 배출이 없어도 계속 녹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날 산악지대 빙하에 존재하는 빙하의 1/3 이상은 가장 이상적인 조치로도 불구하고 더 이상 녹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는 현 세기를 넘어 이후 2도 또는 1.5도의 목표에 도달한다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저(Kaser)는 빙하는 기후 변화에 천천히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세계가 현재 빙하의 양을 보존하기를 원한다면 산업화 이전 시대의 온도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분명히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의 인간의 행동이 빙하의 장기적인 진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그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과학자들은 오늘날 방출되는 이산화탄소 1kg당 장기적으로 15kg의 빙하가 녹을 것이라고 계산했다. 벤 마젤론(Ben Marzelon), 브레멘대학의 지리 연구소에서 2016년에 독일에 새로 등록한 자동차에 대한 평균 계산에 따르면, 차가 500m 움직일 때 마다 1kg의 빙하 얼음이 손실된다고 한다.

말도 안 되는 해결방안

퓨처리즘에서는 과학자들이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말도 안 되는 최후의 시도를 제안했다고 보고했다. 그 중 하나의 제안은 그린란드의 Jakoshavn 빙하 앞에 있는 5km 길이의 피오르드 앞에 100m 높이의 벽을 만드는 것이다. 벽의 목적은 따뜻한 물이 바다에 도달하는 것을 막는 것이다.

네이처(Nature)지에 발표 된 또 다른 제안은 온난한 바닷물의 순환을 막고 남극 대륙에서 가장 취약한 빙하를 지원하기 위해 인공 섬인 군도의 건설을 하는 것이다. 남극의 파인섬 빙하(Pine Island Glacier) 아래에서 냉각 된 염수를 끌어올려 얼음이 녹는 속도를 아래서부터 느리게 할 것을 제안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들며 우리가 완전히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환경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고 중국, 핀란드, 미국의 연구자들은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방법들이 훗날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것보다 더 싸기 때문에 그러한 계획은 필요하게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빙하학자들도 이 장소의 깨끗한 아름다움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빙하기를 방해하는 것을 망설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도 현재 바다가 된 빙하 위에 서있었다. 과학자들은 세계가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빙하는 계속 줄어들고 손실은 가속화 될 것이라고 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하더라도 기후가 안정되기까지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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