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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횡단 노예 무역의 마지막 생존자 Matilda McCrear

by 멋져지는아빠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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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존재했던 대서양 횡단 노예 무역은 노예 무역상들이 노예가 된 아프리카인들을 주로 미국인들에게 운송하는 것을 말한다. 인종차별로 인해 흑인은 당시에 자유롭고 존엄하게 살 수 없었지만 많은 아프리카인들은 여전히 ​​그들의 학대에 맞서려고 노력했다.

그들 중 한 사람은 아프리카에서 마지막으로 잡힌 노예였 "마틸다 맥크리어"다.

<대서양 횡단 노예 무역의 마지막 생존자 : Matilda McCrear>

McCrear는 2살 때 서아프리카에서 체포되었다. 1860년 앨라배마에 도착한 후, 그녀는 어머니 Grace, 여동생 Sallie와 함께 Memorable Creagh라는 부유한 농장 소유주에게 팔렸다. 미국 도착 후 그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졌다.

그들이 처한 상황에서 탈출을 시도하면 즉시 잡혔다. 시간은 흘러 1865년 대서양 횡단 노예 무역이 폐지되었다. 그러나 McCrear의 가족은 소작인으로 일했고 그 자리에 남을 수 밖에 없었다.

그 당시 인종차별은 너무나 명백해서 노예 상태에 대한 보상을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녀는 14명의 자녀를 둔 독일 태생 백인 남성과 결혼했을 때 McCrear는 끝까지 성을 바꾸지 않고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그녀는 어렸을 때 서아프리카를 떠났지만 평생 동안 전통적인 요루바 스타일로 머리를 묶은 것으로 보인다. 

McCrear의 손자인 Johnny Crea(83세)는 이러한 폭로가 그에게 충격과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은 우리가 그녀에 대해 가지고 있는 많은 구멍들을 채웁니다. 최초의 아프리카인이 노예로 이 대륙에 들어온 날부터 우리는 자유를 위해 싸워야 했다. 그녀가 그렇게 반항적이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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