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노자의 육아

해외에서 의료보험 안되는데 둘째 계획하기

by 멋져지는아빠 2023. 4. 13.
반응형

저희 블로그를 염탐하신 분은 아시겠지만 현재 20년생 아들이 있습니다.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가진 것도 대단한데 지금 저희는 둘째롤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해외에서, 의료보험도 안되는데 말이죠. 그 이유는 저희 나이에 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이기 때문 입니다. 현재의 대통령 덕분에 한살 젊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나이가 많아지면 영여 기회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둘째 계획에 대한 얘기를 나눴고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술 담배도 하지 않기 때문에 정자가 건강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더군요. 설마하는 마음에 정자 검사를 한국에서 했었는데 비정상적인 정자도 많았고 갯수도 많지 않았습니다. 조금 기분에 좋지 않았습니다. 아내도 마찬가지 입니다. 난자 생산하는 횟수는 많지만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포기 하지 않았고 입신에 성공한적이 있었어요. 비록 유산했지만. 유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약한 아이가 잉태된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있어서 유산의 위협을 무릅쓰고 자연임신을 꿈꾸기 보다는 의료과학의 힘을 빌려서 출산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했고 그 결과 아무 멋진 아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해외에 있습니다. 직장에서 동반비자는 의료보험이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저만 의료혜택을 받고 아내는 아파서 병원 갈때 마다 상당한 금액의 돈을 지불 합니다. 약 100링깃 우리나라 돈으로 3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네요.

하지만 가족을 더 늘리고 싶은 나의 바램은 강합니다. 아내도 원하지만 현실을 생각해서 한명으로 만족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 하지 않았고 둘째를 가져보자고 얘기했습니다. 아내는 동의했지만 아줌마를 무조건 써야한다고 얘기했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어디가서 4각 식탁에 앉을 때마다 우리 가족 구성은 아직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그래서 노력해 볼랍니다. 

마무리

둘째 가지러 가즈아 ! ~~~~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한켈하우스 | 차원석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 411 | 사업자 등록번호 : 711-20-01131 | TEL : 010-3085-4902 | Mail : hankelhaus@hankelhaus.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