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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외모지상주의

by 멋져지는아빠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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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 지나친 외모 지상주의를 얘기해보겠다. 한국은 외모에 대한 분별이 심각하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 사람들은 지하철의 성형광고를 보고 놀랍다며 사진을 찍는다. 외국 사람들은 말한다. ‘왜 예쁜 얼굴을 망치려고 하느냐?
 
서양에서 배우가 아닌이상 성형수술은 한다는 것은 삶에 지장을 초래할 때나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문제는 주로 한국 여성들이 성형 수술을 많이 하는데, 수술을 통해 서양 여성처럼 되고 싶어 하는 것이다.
 
서양인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해할 수 없다. 서양 사람들은 동양적인 외모가 신비롭다며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해할 수 없다며 직접 얘기 하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동양 사람들이 자신과 비슷해지려고 성형하면 결국 자신들이 인종적으로 우위에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곤 속으로 욕할 것이다.
 
최근 정부가 이력서에 사진 부탁을 금지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아직 우리나라 기업에서는 이력서를 받을 때 사진을 요구 한다. 이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있는 특이한 요구사항이다. 사람을 외모로 평가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그래서 외국의 이력서를 보면 사진이 있는 이력서는 없다.
 
키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는 유난히 키에 민감하다. 서양여자들의 경우 한국 여성들 보다 남성 키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외국에서는 여자가 키가 더 큰 경우를 많이 봤다. 사람의 외모보다 인성을 중시하는 외국인들 답다.
 
옷 입는 문화도 틀리다. 서양 사람들은 패션에 민감하지 않다. 

서양 사람들 특히 미국인들은 청바지에 티셔츠를 즐겨 입는 때가 많지만 한국에서는 다소 과하게 차려 입는 것 같다.
 
우리는 또한 학교에서 세계사를 의무적으로 배우고 서양 철학을 배우는 등 너무 서양 문물을 가감 없이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잘못된 교육 방식인 것같다. 우리나라 국사가 더 소중하고 중요하다. 다. 자존감을 키울 필요가 있다.
 
예전에 어느 브라질 청년이 케이팝에 영향을 받아 동양 사람처럼 성형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이 친구도 한국의 미디어에 영향을 받아서 성형을 한 것일 것이다. 외무지상주의의 폐해는 국적을 초월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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