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란? digital nomad

디지털노마드. 사전적인 의미로 노마드는 유목민이라는 뜻. 즉 디지털 유목민이라는 뜻인데 요즘같이 인터넷을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세상에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더 나아가 여행을 다니면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해외에서는 예전부터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 경우 디지털노마드의 개념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크게 활성화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원격근무가 가능한 회사들이 몇 군데 있다.
 
디지털노마드가 될 수 있는 직업군은 아직 한정적이다. 예를 들어 일러스트레이터나 여행작가 개발자 등 컴퓨터만 있으면 되는 사람들이 디지털노마드인 경우가 많다.

태국의 치앙마이는 디지털노마드족들의 성지라고 한다. 워낙 날씨가 좋고 물가도 싼데다가 인터넷 환경이 좋다. 거기에 인터넷을 마음 것 사용할 수 있는 작업공간도 많다. 우리나라는 디지털노마드족의 성지로 제주도가 뜨고 있다.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모임이 활성화되었다.
 
사실 우리나라는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기 때문에 디지털노마드가 되는 것이 크게 매력적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경쟁을 싫어하고 개인시간을 상대적으로 많이 가질 수 있고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운 디지털노마드가 상당히 매력적인 것은 사실이다.
 
회사를 다니다가 디지털노마드를 꿈꾼다면 갑자기 그만두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게 맞다. 나는 유튜브 영상을 찍을 영상을 올림으로서 수익이 발생한다. 물론 영상을 올리면 수익이 자동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동영상 하나다 소위 대박을 내야 수익이 발생한다. 구글에서 정산해주며 1클릭당 1원을 받을 수 있다.
 
2008년 한국에 캐나다 부부가 영어를 가르치러 부천에 왔다. 이들은 생소한 나라 한국에서의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Eatyourkimchi의 시작인 것이다. 

추정수익이 월 4천인 것 같다. 이들은 지금 본업인 원어민 강사 일을 그만두고 한국 생활 7년을 그만두고 일본으로 가서 또 영상을 찍어서 수익을 올리며 살고 있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