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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재의 몽정기

by 멋져지는아빠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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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몽정을 했다. 

정말 오랜만의 몽정이다. 몽정은 보통 자의든 타의든 오랫동안 관계를 갖지 않을 때 몸안에서 더 이상 안되겠으니 순환을 위한 분출이 필요할 때 발생한다. 

요 몇일간 자위도 하지 않았고 관계도 없었다. 아내는 육아 때문에 아들과 함께 침대에서 자고 있고 나는 안방 바닦에서 혼자 잔다. 불편하지는 않다. 원해 딱딱한 바닦에 허리에도 좋고 나도 편하다.

결혼하고 야동을 보는 남자들이 있을 것이다. 나도 봤었다. 그러나 나는 아내가 있음에도 자뤼를 한다는 것에 부정정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다. 오내만해서는 실제로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어젯밤, 새벽에 짧은 바지만 입고 자고 있었는데 순간 밑에서 분출하려는 반응이 느껴졌다. 야한 꿈을 꾸지도 않았다. 

그냥 5번 정도 시원하게 분출한거 같다. 나오려는 순간을 인지하고 손으로 움켜줬지만 이미 늦었다. 막을 수는 없었다.

뒷처리도 포기하고 마르기를 바라면서 그냥 잠들었다. 그리고 얼마안되서 바지도 벋었다.

자위가 일상이었던적이 있었다. 자위하는 방법을 알아내고부터 20년은 꾸준히 한거같은데 스토익이라는 자위를 참는 것을 도와주는 앱을 통해 그 생각을 조절하고 더불어 야동을 보는 횟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얼마전에 100일동안 자위를 참는 성과를 달성했다.

습관이란 참으로 무섭다. 이제는 앱의 도움 없이 야동도 보지않고 자위도 하지 않는다. 아내와의 성관계도 없다. 하지만 난느 걱정하지 않는다. 일시적인 시기이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 몽정을 했다고 아내에게 말했다. 자랑스럽다. 내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아직 건강하다는 징표다.

 

#몽정#사정#40대몽정#30대몽정#자위#자위행위#야동#스토익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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