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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7

말레이시아 키자니아 말레이시아에도 키자니아가 있다고해서 가봤다. 사실 태웅이가 100%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서 가게 되었다.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실내에서 소방차를 타면서 불을 끄러 가는게 참 프로그램이 잘 만들었다 생각 되었다. 사람이 붐빌것을 알고 미리 일찍 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직원들도 마침 아침 조회를하면서 영업준비하고 있었다. 태웅이가 가장 작았지만 씩씩하게 잘해냈다. 만 4세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많아 사실 체험한건 많지 못했지만 할 수 있는건 충실히 했다. 생각해보니 엄마한테 꽃다발준비 좀 되었네... 마무리 정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었어서 조금 더 성장하면 또 가볼 것이다 2023. 2. 27.
말레이시아에서 맞은 결혼 4주년 기념 프랑스 식당 Entier 우리 부부는 결혼한지 4년이 되었다. 개천절날 한국의집에서 전통혼례로 결혼하고 아들 한명 낳고 지금은 둘째를 가지려고 노력 중이다. 싸우기도 많이했지만 한국을 떠나 말레이시아에 함께 와준 아내와 아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4주년을 맞이해서 고급 식당인 프랑스 식당 Entier에 갔다. 기본적으로 코스요리를 시키면 된다. 전식 본식그리고 후식. 우리는 특별한 날인 만큼 샴페인 한잔씩 추가 주문 했다. 이곳은 복장 규정도 있어서 남자 경우 발가락이 보이는 신발을 신으면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몇달만에 처음 입어본 청바지에 와이셔츠를 입었다. 말레이시아는 미세먼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늘이 이버서 한컷찍어 봤다. 태웅이도 식사를 즐겼다. 우리 부부는 태웅이가 좋아할거라 생각한 파스타를 태웅이가 먹지 않자 대.. 2022. 10. 9.
말레이시아 페트로사인스 과학관 주말 맞아 간 곳은 말레이사아 상징 페트로나스 쌍둥이 빌딩에 있는 페트로사인스 과학관이었다 태웅이가 제대로 즐기기에는 조금 어렸지만 민경이네 어린 조카들이 즐기기에는 부족하지 않은 곳이다. 만 4세 이후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공룡 테마관도 있었는데 공룡모형을 가져다 놨지만 정말 쥬라기 시대에 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무서운 공룡을 보고 우는 애들이 테반이었다. 나도 신기했던 3D 입체 우주인과 우주선, 태웅이도 잡아보고 싶어서 연신 손을 허공에 가져다 데었다 태웅이가 즐거워하면 그만이다 둘러보는데 2시간은 충분히 넘는다. 한국에도 있긴 하지만 내가 근래 가본 곳중에는 가장 잘 되어 있다. 말레이시아 학부영도 많이 오니 오전에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마무리 전체적으로 아주 만.. 2022. 8. 6.
국립 박물관 견학 오늘은 일요일, 내일 월요일 출근이니 무리한 일정은 제외하고 비교적 쉬운 박물관 견학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갔다 KL 센트럴에 있는 국립 박물관 우리나라 국립 중앙 박물관 하고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규모가 작았지만 한 나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설레지 않을 수 없다. 또다시 증명하고 있지만 예로부터 동해는 한국의 영토였다. 국뽕이 아니라 당연하다는 말 마무리 말레이시아도 옛날에는 인접 국가인 태국 베트남하고 국토가 더 많이 육로로 연결되어 있었다. 2022. 7. 31.
해외 직장 첫 출근 한국에서 재택으로 일을 시작하고 말레이시아에 와서 첫 출근 했다. 태웅이 태어나고 줄곳 아마존만 사업했고 여기 말레이시아 온다고 재택근무 시작한 이후 참 오랜만의 출근이다. 10년간 한국회사 다니다가 처음으로 해외 회사에서 생활해보니 분위기가 확실히 달랐다. 큰 회사라 보안이 철저해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여태 내가 다녀본 회사 중에서는 가장 국제적인 분위기였도 1층에 직원 들도 정말 많았다. 화장실이 멀리있어서 힘들긴하지만 자주 안가서 다행이다. 점심도 제공이 되는데 음식도 그정도는 괜찮다. 오늘은 파트사를 먹었는데 맛이 좋았다. 사과랑 물도 준다. 나에게는 또 다른 길이 펼쳐진 기분이다. 열심히 일해봐야 겠다. 원석이 화이팅 2022. 7. 26.
쿠알라룸프르 놀이터 "태웅이가 신나하는 공간 놀이터" 80년대 초반 내가 어렸을 때만해도 놀이터는 아이들의 게모임 장소이자 아지트였는데 요즘은 너도 나도 핸드폰에 빠져있어서 놀이터가 황량하기만하다, 하지만 그 공간은 태웅에에게는 디즈니랜드 같은 곳이다 말레이사아 온지 한달 넘었는데 첫 인상은 참 좋다. 어제는 한국에서 보낸 짐이 와서 이삿짐 푸느라 하루종일 바빴다. 태웅이 장나감이 반이상이여서 그런지 정리할것도 많지 않았다. 아내도 아직 한달은 안되었지만 적응해 나가는 모습에 안도감이 든다. 내일은 출근이 느낀 점 밥에 할거 없으면 일찍 자자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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