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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의 육아50

국립 박물관 견학 오늘은 일요일, 내일 월요일 출근이니 무리한 일정은 제외하고 비교적 쉬운 박물관 견학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갔다 KL 센트럴에 있는 국립 박물관 우리나라 국립 중앙 박물관 하고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규모가 작았지만 한 나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설레지 않을 수 없다. 또다시 증명하고 있지만 예로부터 동해는 한국의 영토였다. 국뽕이 아니라 당연하다는 말 마무리 말레이시아도 옛날에는 인접 국가인 태국 베트남하고 국토가 더 많이 육로로 연결되어 있었다. 2022. 7. 31.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주말 태웅엄마가 도심 한복판에 큰 놀이터가 있다고해서 가봤는데 과연 미끄럼틀은 수십개가 있었고 한쪽에는 이렇게 어린이들을 위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무더운 여름에 한국 같으면 차타고 근처 개울가나 놀이동산 또는 계곡을 가야하는데 과연 쿠알라룸프르는 무료로 이렇게 즐길 수 있다. 태웅엄마가 이전에 와서 물놀이 하는 걸 본적이 있어서 오늘은 수영복도 챙기고 만반의 준비를 한 덕분에 태웅이가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었다, 고마워 여보... 89년 케냐 살때 사파리파크 호텔에서 먹어봤던 대판야끼 말레이시아 지하 식당가에서 처음 보자마다 먹어보고 싶어서 벼르고 있다가 이번에 가보았는데 실망만 했다. 우선 직원의 서비스가 엉망이었다. 분명 음료를 시켰는데 나오지도 않았고 한참을 항의한 끝에 겨우 음료를 .. 2022. 7. 31.
모바일로 티스토리 작성하기 지금 처음으로 휴대폰으로 티스토리를 작성하고 있다. 노트북으로 쓰다가 휴대폰으로 하니 정말 편한것 같다. #수염 기르기 태어나 처음으로 오랫동안 수염을 깍지 않고 있다. 생각보다 풍성해서 개인적으로 만족하며 앞으로 두달 이상 기를 생각인데 어떤 모양이 될지 정말 기대된다. #유튜브 아이디어 드디어 내 유튜브를 어떻게 다시 수익하할지 뼈대가 그려졌다. 한국어를 소개하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자 한다. 분명 잘 될것이다. #유튜브아이디어 #유튜브콘텐츠 #수연기르기 2022. 7. 30.
말레이시아 연차 휴가 원래 짐 온거 정리한다고 미리 휴가 예정 한 날이었는데 당일 모두 정리하여 오늘은 모처럼 휴가 처럼 쓰고 있다. # 한국에서는 못했던 것들 여기서 하고 있다. 예를들어 바쁜 아내를 위해 청소를 한다거나 아이 목욕을 시키거나 함께 놀아주는 것이다. 이제 직장 다니기 시작하면 오후 5시 까지는 태웅이를 보지 못해 그동안 아이랑 24시간 붙어 있을 아내를 생각한다면 짠하다. 내가 더 믿음직한 버팀목이 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말레이시아에서 연차란 한국과 별반 다를 건 없다. 오늘은 점심 식사 전에 수영장가서 물놀이를 했다. 아기가 튜브를 잘 활용해서 다행이다. 태웅이가 잠에서 깨어나면 외출해보고자 한다. 아내가 먹고 싶은 일본식 무한리필 샤브샤브를 먹으러 갈 예정이다. # 태웅이의 칭얼거림 어제 밤에 태.. 2022. 7. 27.
해외 직장 첫 출근 한국에서 재택으로 일을 시작하고 말레이시아에 와서 첫 출근 했다. 태웅이 태어나고 줄곳 아마존만 사업했고 여기 말레이시아 온다고 재택근무 시작한 이후 참 오랜만의 출근이다. 10년간 한국회사 다니다가 처음으로 해외 회사에서 생활해보니 분위기가 확실히 달랐다. 큰 회사라 보안이 철저해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여태 내가 다녀본 회사 중에서는 가장 국제적인 분위기였도 1층에 직원 들도 정말 많았다. 화장실이 멀리있어서 힘들긴하지만 자주 안가서 다행이다. 점심도 제공이 되는데 음식도 그정도는 괜찮다. 오늘은 파트사를 먹었는데 맛이 좋았다. 사과랑 물도 준다. 나에게는 또 다른 길이 펼쳐진 기분이다. 열심히 일해봐야 겠다. 원석이 화이팅 2022. 7. 26.
쿠알라룸프르 놀이터 "태웅이가 신나하는 공간 놀이터" 80년대 초반 내가 어렸을 때만해도 놀이터는 아이들의 게모임 장소이자 아지트였는데 요즘은 너도 나도 핸드폰에 빠져있어서 놀이터가 황량하기만하다, 하지만 그 공간은 태웅에에게는 디즈니랜드 같은 곳이다 말레이사아 온지 한달 넘었는데 첫 인상은 참 좋다. 어제는 한국에서 보낸 짐이 와서 이삿짐 푸느라 하루종일 바빴다. 태웅이 장나감이 반이상이여서 그런지 정리할것도 많지 않았다. 아내도 아직 한달은 안되었지만 적응해 나가는 모습에 안도감이 든다. 내일은 출근이 느낀 점 밥에 할거 없으면 일찍 자자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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